본문 바로가기

Issue/연예

조성규의 따끔한 지적! 왜 고 조민기의 장례식장에 오지 않는가?



사람의 죽음 앞에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만, 연예계의 따끔한 소리를 조성규씨가 뱉었습니다.


그는 배우 故김주혁의 장례를 치르던 당시에도 비슷한 발언을 했던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조성규는 지난 11일 밤 11시께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이후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며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아마도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던 조민기의 빈소에 들렸다가, 혹여 불똥이 튈까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이들을 비판한 것이 아닐까요?




특히 조성규는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라고 물으며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그간 동료 연예인들의 장례식에서 카메라 앞에 나타나 유명세를 타려던 이들이 있었다는 지적이기도 합니다.



물론 고 조민기씨가 문제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한 사람의 죽음 앞에 애도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