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연예

윤형주 횡령 혐의! 어떻게 된것인가?

윤형주 횡령 혐의! 어떻게 된것인가?






‘쎄시봉’으로 유명한 가수 윤형주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윤형주는 경기도 안성시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시행사를 인수해 투자금을 모은 뒤, 법인 자금 11억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지난 지난 13일 윤형주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윤형주는 지난 2009년 한 시행사를 인수하고 100억원대 투자금을 유치해 경기 안성의 한 농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 사업은 10년 가까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윤형주를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는 것이다.




윤형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돈 31억 원을 개인 계좌로 인출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 간 수사를 벌였다. 다만 윤형주는 해당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형주 측은 횡령 혐의를 부인하며 "회사에 빌려준 차입금이 있어 회삿돈을 썼을 뿐"이라며 "경찰에서 해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검찰에서 다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형주는 ‘쎄시봉’의 원년멤버로 대중에 친숙한 인물이다. 그는 ‘쎄시봉’ 이후 솔로로 전향해 ‘조개껍질 묶어’, ‘두개의 작은 별’, ‘우리들의 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낳았고, 윤형주는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의 6촌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1,400개에 달하는 광고 삽입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윤형주는 온누리교회 장로이며, 고신대학교 명예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결국 또 기독교 신자라는 타이틀이 붙어 버렸구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