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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연예

한서희 "내가 워마드다!" 그래서???

한서희 "내가 워마드다!" 그래서???






워마드가 오늘 난리가 났다! 편파수사라는 이야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갑룡 경찰청장이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가 편파수사라는 일각의 지적에 반박했다. 성별에 상관없이 불법촬영물을 게시·유포하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워마드 사이트 운영자 1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해 수사 중이다. 올 5월 워마드에 홍익대 회화과 크로키 수업 중 촬영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이 반복적으로 게시되고 다른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 등이 연이어 올라오는 등 남성 혐오 논란이 빚어지면서다. 경찰은 워마드 운영진에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편파수사라라는 비판을 받자 민갑룡 청장은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수사가 보도되면서 '경찰이 일간베스트 등 남성 중심 사이트는 놔두고 여성만 수사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경찰은 그 누구든 불법촬영물을 게시하고 유포하고 방조하는 사범은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베 등에 대해서도 불법촬영물 게시 범죄는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게시자를 검거했고 이를 유포하고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그동안 차별을 받고 불법행위에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측면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여성 상대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한 사법 조치를 해나갈 생각"이며, "이런 의미에서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을 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경찰의 의지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신고를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야 경찰이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범죄를 뿌리뽑을 수 있다"며 "국민들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희가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며 남성혐오 사이트인 ‘워마드’를 비호했다. 자칭 페미니스트인 한서희는 SNS 활동을 넘어 다양한 페미니즘 행사 참여를 독려하며 일부 페미니스트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다. 왜냐면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워마드다”라면서 현재 워마드 운영자에 체포 영장이 발부된 사건에 대해 “나 대신 잡아가라”라는 말을 남겼기 때문이다.




암튼 워마드 일베는 참으로 문제구나! 하지만 수사는 공정하게 해야 함이 맞다고 본다. 그래도 이들은 조금 정신차려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