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윤 성범죄 고백 양예원에 이어! 다음은 누구일까?
양예원의 성범죄 피해가 가시지도 않은채 배우 지망생 이소윤도 피해 사실이 있다고 밝혀졌다
여전한 미투 운동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여전히 그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내용은 이렇다
오늘 이소윤은 SNS 통해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하였다.
“5월 초 야동 사이트에 사진이 올라온 걸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됐고 지우고 싶은 기억이었지만 더 이상 혼자 아플 수 없어서 용기 내서 글을 쓴다”“성인이 되고 나서 극단에만 있었기 때문에 일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었고 사회생활이라는 걸 몰랐다. 극단에서 3년 정도 있다가 나와서 연기학원에 다니게 되었고 학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피팅모델 구인 글을 보고 연락을 했다”
“촬영 당일 스튜디오로 갔다. 스튜디오에 도착 후 날 데려온 실장이라는 분이 남자 주먹만 한 자물쇠를 걸어 문을 잠갔고 위에 쇠사슬로 문을 감았다”
“단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너무너무 무서웠고 뉴스에서만 나올법한 강간, 성폭행, 살인 등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면 어쩔까 하는 수많은 생각이 내 머리에 가득 찼다”
“짧은 원피스와 티팬티를 줬다. 원피스에는 팬티라인이 보인다며 티팬티를 꼭 해야 된다며 강권했다. 옷을 입고 나가니 약 15~20명의 카메라를 든 남자들이 있었고 실장이라는 사람이 옆에서 지켜봤다”
“날이 갈수록 수위는 더더욱 심해졌다. 팬티도 입지 못하게 했고 입지 않은 상태로 망사스타킹이나 일반 살색 스타킹을 입으라 하며 사진을 찍을 때 조금씩 벗어라, 포즈들도 다리를 벌려다 혹은 은밀한 곳이 좀 더 보일 수 있도록 팬티 끈을 잡고 올려봐라 라고 했다”
“심지어 회원들이 내가 입길 바라는 옷을 가져오기도 했다. 또 티팬티가 입기 싫은 나는 생리 중이니 못 입겠다고 하자 생리대인 템포를 주면서 넣고 하라고 했고 나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할 줄 모르겠다 했더니 그럼 본인이 웃으며 직접 해주겠다는 말까지 아무렇지 않게 했다”
도대체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 알다가도 모를 세상이다!
정신 차리자!! 제발!!
'Issue >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예원 카톡 내용 공개! 그 결말은? (0) | 2018.05.25 |
---|---|
문문 표절에 화장실 몰카까지! (0) | 2018.05.25 |
황하나 박유천 이렇게 끝나나요? (0) | 2018.05.15 |
스티브연 욱일기 논란에 서경덕 교수가 일침을 가하다 (0) | 2018.05.13 |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의 불참의 이유?? (0) | 2018.05.09 |